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 발굴에 나서며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박차를 가한다.
금산군은 2026년 하반기 고향사랑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군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발굴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문화·예술 진흥, 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금산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당직의료기관 응급실 간호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컨설팅 사업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군민들이 직접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종 선정된 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해당 사업이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추진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 기부자들이 자신의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이 금산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의 선순환 구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대표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