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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호응… “병원 대신 집에서 진료받아요”

금산365의원·금산한의원 협력 운영…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기대

사진출처 : 금산군보건소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금산군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이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또는 한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전문 인력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건강관리, 복지상담,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금산365의원과 금산한의원이 협력 의료기관으로 참여해 재택의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상자들은 병원 이동에 따른 불편과 장시간 대기 부담 없이 익숙한 가정에서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보호자들 역시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의료와 복지의 연계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금산군의 이번 재택의료센터 운영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실질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재택의료센터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진료와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협력기관과 함께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